오늘은 이오스(EOS) 에서 얼마전 베타 버전으로 출시한 보이스(Voice)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이오스 개발사인 블록원(Blockone)은 지난달 2월 14일 보이스(Voice) 베타 버전을 공개 했습니다.
보이스(Voice)를 개발한 목적
보이스는 SNS 상에서 가짜 계정이 아닌 실제유저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고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 입니다. 트위터 및 페이스북의 SNS 경우 가짜 계정이 총 30억개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는 여론조작을 형성할 수 있으며, 사회적으로 악의적인 행위를 하는데 쓰이곤 합니다. 블록원은 이를 문제점으로 삼아 보이스 베타버전을 출시했으며, KYC(신원인증)을 통해 실제 유저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게 되었습니
다.
보이스 토큰 나온다.
보이스를 사용하여 보이스 토큰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보이스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블록원의 의지가 보입니다. 보이스 라는 디앱에서 알 수 있듯이 자신의 목소리를 판매할 수 있으며, 개인이 광고나 상위노출을 하고 싶을 경우, 보이스 토큰을 구매하여 콘텐츠를 24시간 동안 노출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일반 SNS에서의 좋아요 기능과 같이 콘텐츠의 조회수, 좋아요를 많이 받으면 그에 대한 대가로 보이스 토큰을 받게 됩니다. 일반 SNS의 경우 직접적인 보상이 없는 반면 보이스는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토큰으로 보상하여 꾸준히 생태계를 이어나갈수 있습니다.
불법적인 컨텐츠나 이를 위반한 경우 신고시 보이스 토큰으로 보상을 받게 됩니다.
이오스에게 장기적인 호재
아직은 베타버전으로 평가하기는 이르지만 보이스가 정식으로 출시한다면 호재임에는 틀림없다고 보여집니다. 베타기간 동안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하여 나온다면, 이오스는 다시한번 다른 코인들의 시가총액을 앞지를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최근 바이낸스에서는 이오스 BP를 만들어 이오스 스테이킹 보상을 지원할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투표를 통해 이오스 인플레이션은 5%에서 1%로 줄여 상당수의 토큰을 소각시켰습니다. 현재 스팀잇 외에는 어떠한 디앱들이 SNS 쪽에서는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데 이오스가 이러한 커뮤니티 생태계를 구축한다면 파급력은 커질것이라 보입니다.
현재는 미국인들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으며, 베타 서비스를 거쳐 곧 각 국으로 정식서비스가 출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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