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코인은 썬더토큰 입니다. 썬더토큰은 현재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최근들어 급격한 가격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4일에는 썬더토큰이란 이름답게 7원이라는 가격에서 80원까지 1시간만에 1000% 넘게 가격을 올려버렸는데요. 썬더토큰을 분석하고 전망은 어떠한지 자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썬더토큰 소개
썬더토큰은 이더리움과 이오스 코인과 같이 플랫폼 코인을 지행하여 현재 퍼블릭 블록체인 갖고 있는 확장성(Scalability), 탈중앙화(Decentralization), 안정성(Security)의 트렐리마(세가지 딜레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오게 되었습니다.
블록체인 트렐리마
현재 블록체인은 앞에서 언급한 확장성, 탈중앙화, 안정성 세가지를 모두 갖추기란 기술적으로 아직 한계에 달하고 있는데요. 확장성과 안정성을 잡으면 탈중앙화의 문제가 생기고 안정성과 탈중앙화를 잡으면 확장성의 이슈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비트코인을 예로 들어볼까요? 비트코인은 탈중앙화, 안정성을 갖춘반면 비트코인에서 확장성은 많이 부족합니다. 블록체인에서 확장성을 논할때 주로 초당 거래속도, TPS(Transaction per second)를 얘기하는데 비트코인은 7 TPS, 이더리움의 경우 20 TPS 가 평균입니다. 그래서 이더리움은 2.0 업그레이드를 통해 안정성과 탈중앙화를 잡아가면서 확장성을 높이려는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썬더토큰 확장성, 탈중앙화, 안정성 모두 잡는다.
1. 확장성: 썬더 프로토콜에서는 "Thunderella Protocol" 을 활용하여 기존 블록체인보다 빠른처리 능력을 가진 확장성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2. 탈중앙화: 썬더는 기존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호환되기 때문에 이더리움 스마트 컨트랙트를 지원합니다. 이더리움 생태계 안에 있는 Dapp을 Thunder로 옮겨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3. 안정성: 기존 POS 퍼블릭 블록체인의 경우 과반수 이상 합의가 되어야 진행이 되지만 썬더에서는 3/4 이상이 합의를 거쳐 진행하게 됩니다. 이는 더욱 안정적인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운영할 수 있게 됩니다.
썬더토큰, 후오비프라임 라이트 첫 프로젝트
썬더토큰은 IEO 성격과 유사한 후오비프라임 라이트의 첫 프로젝트 였습니다. 작년인 19년 5월에 진행되었으며 후오비프라임의 경우 아무 코인이나 IEO를 진행하지 않으며 종합적으로 유망한 코인들을 후오비 프라임에 참여하기로 유명합니다.
코인 커뮤니티 및 정보
공식 홈페이지: thundercore.com
공식 텔레그램(한국): t.me/thundercore_korea
총 발행량: 10,000,000,000 TT (100억개 TT)
현재 유통량: 2,901,919,605 TT (29억개 TT, CMC기준 20.03.18 기준)
시가총액: 약 153억, 랭킹 146위 (CMC 기준 20.03.18 기준)
분석 및 전망
썬더토큰(TT) 주요 개발팀은 코넬, MIT, 카네기멜론 등 유명 컴퓨터 공학과 교수가 참여중이며 블록체인에 관한 연구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내실이 있는 프로젝트인건 분명하며 썬더토큰에서 언급한 안정성, 탈중앙화, 확장성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면 지금의 시가총액보다 상승의 여지는 많다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이것이 다른 산업에 프로젝트에 활용될지가 관건이며 기타 산업에 활용할 수 있다면 더 높은 가치를 지닐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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