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마전 업비트에 상장한 토카막 네트워크(TON)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텔레그램 코인이라고 불리는 TON과 티커명은 같지만 다른 프로젝트 임을 알려 드립니다.
토카막 네트워크 판매가격
토카막 네트워크 토큰인 톤은 2019년 3월부터 3차례에 걸쳐 세일을 진행했습니다.
총 유통량 50,000,000 TON 임을 가정할때 12,900,000 TON 이 기관투자자들 및 프라이빗 세일로 판매되었으며 전체 유통량의 25%가 넘는 양입니다.
기관투자자들의 세일 가격은 0.13~0.45$, 원화로 환산하였을 때 152원~528원 정도의 가격입니다.
토카막 네트워크 차트
최근 업비트 상장한 코인들을 보면 원화 상장후 한동안 우하향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토카막 네트워크, 톤(TON)도 예외는 아니며 에스티피(STPT)가 업비트 원화상장 할때와 비슷한 흐름입니다.
토카막 네트워크 실시간 대시보드
https://price.tokamak.network/?fbclid=IwAR2_kBiUuHp-VmG5NAaeWaVKFZJ474NawT1xeyT-0jjI9BZacq51tAv7x8k#/
현재 코인마켓캡에서 토카막 네트워크에 대한 유통량 시가총액 등이 제대로 반영되어 있지 않은데 위에 링크를 참고해서 유통량 및 마켓캡 등을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토카막 네트워크(TON) 스테이킹 지원
토카막 네트워크 전망
톤의 총 발행량인 50,000,000 TON 임을 가정할 때 분배 후 1년만에 40%가 넘는 물량이 풀리게 됩니다.
기술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국내VC들도 많이 참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21년 10월 '암호화폐 과세' 이전 물량을 정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점이 어디인지 예상할 수는 없지만 소위말하는 업비트 가두리를 통해 가격을 끌어올릴것이라 예상되며 물량을 대거 정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비트가 국내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상장한 예를 보면 밀크, 캐리, 트웰브쉽스 등 고점에서 계속해서 우하향 하고 있습니다.
이런 선례로 볼 때 토카막 네트워크 또한 리스크가 있는 투자라고 생각되며, 개인적으로 이러한 행보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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