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코인 분석 및 전망

오늘은 2017년 ICO(암호화폐 공개 자금조달) 1위를 기록한 파일코인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파일코인의 앞으로의 전망은 어떨지 함께 분석해보겠습니다.

파일코인

파일코인은 현재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프로토콜 http 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나오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현재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 주소창을 보면 맨 앞에 http 혹은 https 가 붙어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몇 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1. 데이터 독점

예를들어 우리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접속한다고 가정해봅시다. http에서 업비트를 접속하게 되면 업비트 서버에 요청을 하게되며 접속을하게 됩니다.

업비트는 우리의 정보를 모두 갖고있게되며 이는 블록체인에서 지향하는 탈중앙화 목표와 맞지 않다고 봅니다. 24시간 동안 돌아가는 업비트 서버가 우리의 개인정보를 갖고 있는것이죠.

2. 불안정성

http의 구조는 다수의 접속하고자 하는 컴퓨터가 한 서버에 요청하는 방식입니다.

출처: etherworld.co

즉, http의 기본구조는 중앙화된 방식이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비트코인을 거래했다면 한번쯤은 서버가 터진것을 경험 했을것입니다. 한번에 요청이 너무 많이 들어와 서버가 터지게 된것이죠. 이러한 구조는 매우 불안정하며 언제 서버가 문제가 생길지 모릅니다.

파일코인의 IPFS

그럼 파일코인의 IPFS는 HTTP와 무엇이 다를까요? IPFS는 한 서버에서 요청하지않고 주변 노드에게 요청하게 됩니다. 예를들어 '나 업비트 접속할껀데 승인좀 해줘' 라고 말하면 업비트 접근파일을 갖고 있는 주변 노드들은 요청자에게 전송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보안상의 문제가 생길 수 있는게 이것은 해시값으로 전송해 직접적인 정보를볼 수 없게 됩니다.

파일코인 상장

현재 파일코인은 상장되지 않았으며 선물거래만 할 수 있습니다. 

현재 비트포렉스, 게이트아이오에서 거래할 수 있으며 미래의 가격을 예측하는 선물거래임을 다시한번 알려드립니다. 현재 거래량도 저조한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가격차이도나 현재는 가격이 의미가 없는것으로 생각합니다.

파일코인 채굴

파일코인을 알보시는분들 중에 파일코인 채굴에 대해 알아보시는분들이 많을꺼라고 생각합니다. N포털 사이트에 '파일코인 채굴기' 라고 검색만 해봐도 채굴기당 적게는 260만원 많게는 500만원까지 팔고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월 채굴수익이 50만원라고 설명했는데, 실제 해외사이트에서 파일코인을 채굴하는 후기를 보면 하루에 1개정도 채굴이 된다고 합니다.

굳이 비싼돈주고 파일코인을 사지말고 거래소에 정식으로 상장되면 사는것이 훨씬 이득이라고 봅니다.

파일코인 전망 

파일코인은 미국 최대거래소 코인베이스 상장설과 윙클보스 형제가 만든 거래소인 제미니 거래소 또한 상장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만약 보수적으로 상장하는 제미니 거래소와 코인베이스에 상장이 된다면 상장 초반에 구매하시는것을 추천드리며, 단기간 급격한 상승을 보여줄것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