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반감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동생이라고 할 수 있는 비트코인캐시(BCH), 비트코인에스브이(BSV)는 이미 반감기가 왔고 채굴보상은 50% 줄어들게 되었는데요.
그렇다면 비트코인의 또 다른 동생이라고 비트코인다이아몬드(BCD) 의 반감기는 언제이며 전망은 어떨지 함께 분석해보겠습니다.
비트코인 다이아몬드
2017년 11월 24일 비트코인다이아몬드는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골드에 이어 3번째로 하드포크(비트코인과 체인이 분리되어 따로 독립)된 코인입니다.
비트코인 다이아몬드는 개인정보 보호와 비싼 수수료, 거래처리 속도를 개선시키기 위해 비트코인으로 부터 나오게 되었는데요. 한마디로 비트코인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새끼쳐서 나오게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비트코인의 자식들을 중요하게 보자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골드 등 비트코인의 자식들은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은데요. 그 이유는 비트코인에게서 하드포크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드포크 된거랑 상승가능성이랑 무슨상관?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대장주로 기관, 세력들이 가장 많이 갖고있는 암호화폐입니다.
비트코인을 많이 갖고있다는것은 하드포크로 인해 에어드랍된 비트코인캐시, 비트코인골드 등 비트코인계열의 코인들을 1:1 비율로 갖게되는것이죠.
예를들어 비트코인 100개를 갖고있었는데 비트코인 하드포크로 인해 비트코인 다이아몬드가 탄생했다면 비트코인 다이아몬드 또한 100개를 갖게 됩니다. 해당 거래소가 하드포크를 지원한다면 말이죠.
여기서 기관, 고래들은 비트코인을 몇십만개 단위로 갖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지갑주소 랭킹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가벼운경우 비트코인 세력들 또한 가격을 들어올리기 쉽습니다. 얼마전 반감기가 된 비트코인캐시와 비트코인골드를 비교해봐도 알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골드의 경우 업비트기준 6,000원에서 단기최고점 30,000원까지 올라간 반면 비트코인캐시는 반감기전 상승장에서 대략 20만원에서 58만원까지 도달했습니다.
2017년 말에서 2018년초에 암호화폐 붐으로인해 고점대비 90% 이상 하락하였지만 다가오는 7월 반감기를 앞두고 있는만큼 비트코인 다이아몬드 또한 비트코인골드와 같이 올라갈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다이아몬드 반감기 정확히 언제일까?
그렇다면 비트코인다이아몬드(BCD)의 반감기는 언제일까요?
2020년 4월 16일 기준 비트코인다이아몬드의 반감기는 105일정도 뒤에 진행될 예정인데요. 지금기준으로 105일을 더해 계산해보면 7월 29일로 나옵니다.
하지만 이는 블록 생성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비트코인 다이아몬드 반감기에 대해 궁금하신분이라면 주기적으로 확인하는게 좋다고 보여집니다.
비트코인 다이아몬드 전망
비트코인 다이아몬드의 경우 반감기를 앞두고 있어 가치투자를 하기보다는 반감기 이슈를 이용해 투자를 하는것이 좋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시가총액 50위에 머물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골드(37위) 와 비교해도 매우 낮은 시총입니다. 만약 반감기를 이슈로 상승을 하기 시작한다면 비트코인골드보다 더 높은 상승률을 보여줄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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