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운영관리직에 지원했던 후기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버거킹 운영관리직은 대졸신입/3040 재취업&주부사원 2가지 전형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저는 대졸신입 전형으로 지원했습니다.
이력서
(주)비케이알 버거킹에 지원하려면 이력서를 작성해서 제출해야 되는데 구글링 및 면접후기를 찾아본 결과 서류탈락자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버거킹 운영관리직에 지원한 사람중에 한명은 자기소개서란에 회사이름을 잘못 적었지만 서류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임원 면접때 임원진 분들이 이력서를 참고하여 질문하는것을 보아 정성껏 쓰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버거킹 OT(오리엔테이션)
서류전형에 합격하여 OT에 참가하라고 메일이 옵니다. 이 때 참석하지 않으면 자동 불합격 처리 된다고 합니다. OT에 참가하면 버거킹의 인재상, 회사복지 및 연봉 등 을 알려주고 궁금한것을 물어볼 수 있습니다.
OT에 참석하기전에 보건증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요식업에 종사하는분이라면 보건증을 반드시 발급받아야 합니다. 보건증을 정해진 기간내에 발급받지 못하면 불합격 된다고 기억합니다.
버거킹 건강검진
OT까지 참석하셨다면 버거킹 건강검진을 따로 받아야 합니다. 보통 최종면접까지 하고 합격 후 건강검진을 받고는 하는데 (주)비케이알 버거킹은 건강검진을 면접 전 진행합니다.
이 때 피를 뽑는데 개인적으로 아무정보도 없이 간 상태라 당황스러웠습니다. 건강검진은 30분 정도 걸리며 피검사 외에는 크게 어려운 검사는 없었습니다.
버거킹 면접
버거킹 면접까지 가면 데스크에 계신 직원분들이 버거킹 상품권을 줍니다. 2만원 상당의 버거킹 상품권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버거킹 면접을 볼 당시에는 4명의 임원분들이 계셨으며 다대다 면접으로 진행했습니다. 제 면접때는 6명이 들어가서 면접을 봤습니다. 면접장에 들어가면 자기소개는 기본적으로 한명씩 진행합니다. 그 외에 이력서 적은 내용들을 물어보기도 하며 버거킹에 관련해서 직접적으로 질문을 하기도 합니다. 한 사람당 5개정도의 질문을 받았던것으로 기억하며 총 20~25분 정도 면접이 진행되었습니다.
면접 당시 지방에서 올라온분들이 의외로 많았고 정말 꼼꼼히 면접을 준비하신분이 많았습니다. 면접 당시 분위기는 약간 무거운 분위기 였으며 자유로운 면접 분위기는 절대 아니였습니다..
후기
출처: 버거킹
버거킹 면접까지 개인적으로 느낀것을 말씀드리자면 근무할 매장과 가까운 근거리 지원자를 선호하는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끝나는 경우가 많으며 마감타임일 경우 버스, 지하철이 다 끊겨 곤란한 상황이 생깁니다.
대졸 운영관리직으로 들어가면 AM(매니저) 직급으로 시작하며 AM(매니저) - SAM(점장 예정자) - RM(점장) 순으로 직급체계가 이루어 집니다. AM에서 3년정도 일을하면 점장까지 진급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합격 후에 버거킹에서 교육을 받고 근무할 매장으로 배정되는데 케바케이겠지만 매출이 높은 매장은 근무강도가 힘들다고 합니다. 하지만 동료들과 같이 일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버거킹 점장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라면 잘 적응할거라 봅니다.
버거킹은 매장이 계속 증가하고 연매출 또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 동종 프랜차이즈 업종과 비교해 보았을 때 좋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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